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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문정인 "美, 더 유연하고 현실적인 접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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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은 미국이 북한의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좀 더 유연하고 현실적인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국과 러시아가 추진 중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에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가미하는 방식으로 돌파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제안도 내놨습니다.

문정인 특별보좌관은 현지 시각 6일 미 싱크탱크 국익연구소가 개최한 북한 관련 세미나에 참석해 특보가 아닌 개인 자격의 발언임을 전제로 이같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