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일본 열도에서 왕세제인 아키시노노미야(秋篠宮) 후미히토(文仁·55)의 첫 딸 마코(眞子·29) 공주의 결혼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했습니다.

최근 후미히토 왕세제가 결혼 상대자 집안의 금전 문제로 논란이 됐던 마코 공주의 결혼을 인정한다고 발언하면서 결혼 시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결혼 상대는 마코 공주와 동급생으로 도쿄의 한 법률사무소에서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는 고무로 게이(小室圭·29) 씨인데요.

이 둘은 2017년 9월 약혼 발표를 했으며 이어서 같은 해 11월에는 2018년 11월 4일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2018년 2월 일본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궁내청은 돌연 마코 공주의 결혼을 2020년까지 연기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서정인>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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