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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들의 무덤' 한화...'외인 감독'으로 반전 노린다

등록일 2020.12.01 재생수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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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올 시즌 꼴찌 한화가 구단 최초 외국인 사령탑,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과 함께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내로라하는 명장들과 베테랑 선수 영입으로도 살리지 못한 팀 분위기가 활력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10년대 부활을 위한 독수리군단의 날갯짓은 눈물겨웠습니다. '명장' 김응용, 김성근 감독, 프랜차이즈 출신 한용덕 감독에게 잇따라 지휘봉을 맡겨 봤습니다. '국가대표' 정근우와 이용규를 비롯해 베테랑 FA 선수들에 대한 과감한 투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을 포함해 꼴찌만 네 차례, 가을야구도 2년 전 단 한 차례만 맛봤습니다. 결국, 구단 최초 외국인 감독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메이저리그 밀워키 코치와 베네수엘라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지낸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입니다.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능하다고 알려졌습니다. 당장 승리보다는 미래의 강팀으로 거듭나려는 선택입니다. 김태균이 은퇴하고, 이용규를 비롯한 노장 선수들을 정리하면서 젊어진 팀 컬러에 안성맞춤입니다. 수베로 감독도 젊고 역동적인 팀으로 바꿔놓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치밀한 데이터 분석이 바탕인 메이저리그식 리더십을 받아들이는 게 급선무입니다. [민훈기 / 야구 해설가 : 메이저리그뿐 아니라 KBO 리그도 데이터에 크게 기반을 두고 시스템화하는 야구를 많이 추구하고 있으니까, 계속 그런 야구를 추구해 온 다른 팀에 비해서는 상당히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죠.] 구단 최초의 외국인 사령탑, 수베로 감독과 함께 반전을 노리는 한화가 내년 시즌 어떤 야구로 돌아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YTN 조성호[chosh@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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