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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대전 맥줏집 찾았던 11명 감염…확진자 동료·가족 등 5명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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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생, 친구 모임 20대 7명, 단골 50대 부부 등 16명 확진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박주영 기자 = 대전의 한 맥주 전문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이 가게에서 모임을 한 20대 친구 7명과 단골인 부부, 부부의 직장 동료 등 모두 16명이 확진됐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500∼504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20대 친구들로, 타지역에 거주하는 다른 친구 3명과 함께 모두 8명이 지난달 23일 유성구 관평동 맥줏집에서 모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