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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법원, KCGI 가처분 기각...한진칼, 아시아나 인수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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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의 유상증자에 반발해 법원에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이로써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진그룹이 아시아나 항공 인수를 위한 첫 번째 관문을 넘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KCGI 산하 투자목적회사 그레이스홀딩스가 한진칼을 상대로 낸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