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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호랑이 선생님'은 가라...'츤데레 리더십'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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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포츠에서 스승님, 감독님 하면 냉철하고 엄하기만 한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요즘 여자프로농구에서는 부드럽다 못해 달콤하기까지 한 감독들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점 차 턱밑까지 추격당한 위기의 상황.

만년 후보로 벤치를 지키던 무명 선수 김진희가 공격시간 종료 휘슬과 함께 결정적인 득점을 올립니다.

상대편에서 곧장 작전타임을 부르고 선수들이 벤치로 돌아오는 순간, 믿기 힘든 장면이 벌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