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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자막뉴스] '공무원' 딸이 죽자 32년만에 친엄마가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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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업무상 스트레스로 숨진 소방관 고 강한얼 씨.

강 씨가 순직하자 32년 동안 한 번을 찾지 않고 장례식장에도 나타나지 않은 친어머니가 유족 급여와 퇴직금을 수령해 공분을 샀습니다.

이른바 '전북판 구하라 사건', 유족들은 국회에 법 개정을 호소해 왔습니다.

[강화현 / 고 강한얼 씨 유족 : 대한민국은 아직도 양육하지 않은 부모에게 상속의 권리를 온전히 인정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