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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생쥐 파동에 배달 음식 '불안'…구청·식약처는 뒷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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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 프랜차이즈 족발집의 배달 음식에서 살아있는 쥐가 발견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어제 전해드렸죠, 요즘 코로나 사태로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경우가 많다 보니, 배달 음식의 위생에 대해서
걱정하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많았는데요.

그런데 정작 관할 구청은 음식에 어떻게 쥐가 들어가게 됐는지 정확한 경위조차 확인하지 않은 채, 과태료 50만원만 부과 하고 사건을 끝냈습니다.

윤상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사무실에서 야식으로 주문한 족발과 함께 온 부추무침.

살아있는 작은 쥐가 옆으로 누워있습니다.

발과 머리를 조금씩 꿈틀대기까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