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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과테말라 마야족 어린이들도 '별주부전' 읽는다|브리핑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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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테말라 마야족 어린이들도 '별주부전' 읽는다

우리나라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과테말라 원주민 어린이들도 읽게 됐습니다.

과테말라 교육부가 과테말라에서 쓰이는 4개 주요 마야어 교과서에 별주부전을 수록한 건데요.

원주민어로 쓰인 교과서에 우리나라 이야기가 쓰인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 밖에 의좋은 형제, 흥부 놀부 이야기도 별주부전과 함께 국정, 민간교과서에 스페인어로 실리기도 했습니다.

과테말라 교육부는 우리나라 전래동화가 "쉽고 재밌으면서 교육적"이라며 교과서 수록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