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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수능] "우리 손녀 좀 데려다주세요" 노부부, 교통경찰에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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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손녀 태우고 가다 길 잘못 들어 난감한 상황

경찰 도움으로 손녀 무사히 시험장 입실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손녀를 수능 고사장으로 데려주다가 길을 잘못 들어 난감한 사항에 처한 노부부가 경찰 도움 덕에 손녀를 제시간에 무사히 입실시켰다.

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A씨 노부부는 이날 19살 손녀가 편하고 따뜻하게 입실하도록 손녀를 태워 기장군 정관면에서 출발해 해운대여자고등학교로 향하던 중 난감한 상황에 부닥쳤다.

어느 순간 길을 잘못 들어 윤산터널을 지나 북구 화명동까지 가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