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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영상] '최태웅 어록'에 최민호가 어금니 꽉 깨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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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명문팀 현대캐피탈은 요즘 리빌딩중입니다.

다가올 미래에 대비해 대대적인 팀 재건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지난달 중순 단행한 3대 3 트레이드였습니다. 팀의 간판인 신영석에 베테랑 세터 황동일 등 3명을 한국전력으로 보냈습니다. 대신 젊은피 2명에 내년 시즌 신인 지명권을 받았습니다. 말 그대로 깜짝 트레이드였습니다.

말이 좋아 리빌딩이지 당장의 성적으로 평가받는 프로의 세계에서 핵심 선수들을 내주고 유망주들을 영입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구단과 감독 사이 믿음과 신뢰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리빌딩은 기다림을 수반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