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가수 이찬원 코로나19 확진…임영웅 등도 자가격리 外

▶ 가수 이찬원 코로나19 확진…임영웅 등도 자가격리

SNS 핫피플입니다.

첫 번째 핫피플은 가수 이찬원 씨입니다.

트로트 대세 가수 이찬원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찬원 씨 측은 오늘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찬원 씨가 '미스터트롯' 톱6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던 만큼 방송가도 동시다발적인 영향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TV조선의 '뽕숭아 학당'에 함께 출연하는 임영웅 영탁 장민호 씨를 비롯해 MC 붐과 게스트로 출연한 박명수, 홍현희 씨 등도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피라미드 앞 '무례한 사진 촬영' 작가·모델 구금

다음 핫피플은 이집트에서 모델로 활동하는 살마 알시미와 사진작가 호삼 무함마드입니다.

이들이 피라미드 앞에서 외설적인 사진을 찍었다는 이유로 체포됐습니다.

촬영은 이집트 최초의 피라미드인 계단 모양의 '조세르 피라미드' 등으로 유명한 사카라 유적지 주변에서 진행됐습니다.

유명 유적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게 왜 문제가 되는 건지 궁금하실 텐데요.

이집트 관광 유물부는 고대의 피라미드 유적지에서의 외설스럽고 무례한 사진 촬영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을 보면 모델 알시미는 몸에 달라붙은 흰색 원피스를 입고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이집트 당국은 이 사진이 기준을 벗어난다고 판단한 것이죠.

한편 SNS에서는 "외설적이지 않고 완전히 정상적"이라며 체포한 당국을 비판하는 의견 등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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