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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조선 왕실의 금빛 병풍…1백 년 만에 제 모습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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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넘실대는 파도와 복숭아, 여섯 마리의 학이 그려진 열두 폭의 화려한 병풍입니다.

조선후기 궁궐 행사 때 사용되던 '해학반도도' 병풍인데요.

일본풍으로 심하게 훼손됐던 이 병풍이 우리 고유의 방식으로 복원됐다고 합니다.

복원 현장을 전동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넘실대는 파도 위로 복숭아가 탐스럽게 열리고, 백학이 날갯짓을 하며 날아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