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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文-與 지지율' 동반 급락…이유는 '秋風'

등록일 2020.12.03 재생수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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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론 집권 후반기라고는 하지만 40% 밑으로 내려간 대통령 지지율은 향후 국정운영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앞으로 정국에 미칠 영향도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정치부 조정린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여권 지지층의 이탈이 눈에 상당하다는 거지요? [기자] 그렇습니다. 일단 배경에 앞서 세대별, 지역별 지지율을 살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정부의 핵심 지지층인 진보층과 40대, 그리고 호남과 충청권에서 이탈이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진보층의 낙폭이 7.8% 포인트로 중도층보다 컸는데요. 추미애-윤석열 갈등의 장기화로 중도층 이탈이 심화된 상황에서, 일부 진보층까지 지지를 철회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앵커] 가장 튼튼한 지지기반이라고 할 수 잇는 호남지역에서도 떨어졌다고 했는데 얼마나 떨어졌습니까? 호남에선 지난주보다 13.9%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호남지역은 진보정권의 심장으로도 불리죠. 그런 호남에서조차 민심 이반이 두드러진다는 건 이번 사태로 인한 실망감이 반영되고 있다고 봐야 할 듯 합니다. 또 일부 전문가들은 여권내 유력 주자로 호남 출신인 이낙연 대표의 최근 지지율 하락과의 연관성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충청권에서의 낙폭 역시 14.9%포인트로 지역별로는 가장 컸는데요, 이번 사태가 진행되면서 충권대망론이 다시 거론되는 것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윤 총장의 출생지는 서울이지만, 부친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앵커> 여당은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까? [기자] 네 민주당 지도부는 대체로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다만 친문계인 정청래 의원은 "윤 총장에 대한 미온적 대처에 대한 지지층 실망감이 표출된 것"이란 해석을 내놨는데요. 검찰개혁을 더 밀어붙여야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내부적으론 "국정운영 리더십에 황색불이 들어왔으며, 더 길어지면 빨간 불로 변할 것"이라며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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