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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대전 맥줏집 관련 29명째 확진…수능감독관 가족 등 6명도 추가(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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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줏집서 18명 감염 후 동료·가족 등 11명에게 확산

수능감독관 동료교사·가족 이어 아들 다니는 어린이집 교사·원생도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김준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대전 맥주 전문점 관련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대전에서는 앞서 확진된 대학수학능력시험 감독관의 동료와 가족 등도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됐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확진자들이 동시에 머물렀던 지난달 23일 유성구 관평동 맥줏집을 찾은 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