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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포항 귀금속 털이범' 새 CCTV 확보...주인 잠들때까지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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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낮에 금은방 주인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먹여 잠들게 한 뒤 귀금속 수억 원어치를 털어 달아난 용의자를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범행 당일 용의자가 금은방 앞에서 찍힌 새로운 CCTV 영상을 YTN이 확보했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남성이 담배에 불을 붙입니다.

금은방 앞을 서성이며 시간을 보냅니다.

1시간쯤 뒤 다시 들어간 남성은 2분 만에 묵직한 가방을 들고 차량 사이로 다급하게 도망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