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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냉동업체 사칭' 백신 해킹 시도 기승…"한국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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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는 이제 매일 9·11 테러 희생자만큼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백신 정보를 빼내려는 해킹 시도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공격 대상에는 우리나라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의 코로나19는 또다시 최악의 기록을 썼습니다.

수요일 하루 신규 감염자는 20만 명에 달했고 사망자도 폭증해 2천800명을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