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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나와도 52만 명 숨져"…美 사망 원인 1위 된 코로나

등록일 2020.12.05 재생수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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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코로나19 백신을 최대한 빨리 배포한다고 해도 내년 4월까지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52만 명에 달할 거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급증하면서 이번 주 미국인 사망 원인 1위에 코로나바이러스가 꼽혔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금까지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모두 27만 7천여 명,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은 내년 4월 1일까지 사망자 수가 53만 8천여 명까지 늘 거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출시를 조건으로 분석하면 52만 7천여 명으로 사망자 수가 1만 1천여 명 정도 줄어들 걸로 예상됐습니다. 백신이 나와도 사망자 수를 크게 줄이지는 못할 거라는 이야기인데, 이 분석대로라면 앞으로 넉 달 동안 코로나19 추가 사망자만 25만 명에 이릅니다. 연구팀은 그러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면 사망자가 6만 6천 명 감소할 수 있다며 백신보다 마스크 착용이 훨씬 효율적인 방역 대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당선인은 전 국민 100일 마스크 착용 방침을 밝혔습니다. [바이든/미국 대통령 당선인 : 취임 첫날 국민들에게 100일 동안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호소할 것입니다. 영원히가 아니라 100일 동안만 착용해 달라는 겁니다.] 미국 전역이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이번 주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미국인 사망 원인 1위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이번 주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만 1천820명으로 심장병과 폐암, 뇌졸중 사망자 수를 크게 앞섰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윤수 기자(yunsoo@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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