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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비디오머그] 슈퍼스타 '조이'도 출입 거부를 당했다?…"안내견은 그냥 '개'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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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예비 안내견과 퍼피워커(봉사자)의 출입을 막아 논란이 됐습니다. 롯데마트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지만, 대기업에서 엄연히 법에서 보호 하고 있는 장애인 보호견의 이동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는 점은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장애인 보호견의 이동권 논란은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지난 4월 재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예지 국회의원의 안내견 '조이'의 국회 본회의장 출입이 가능한지 여부가 큰 이슈가 됐었는데, 입법부기관인 국회에서 조차 법이 보호하고 있는 장애인 이동권에 대해 무지하고 관행만 생각했다는 점 때문에 비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