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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자막뉴스] 되로 주고 말로 받은 일본...日 정부가 받은 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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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모테기 일본 외무성 장관은 독일 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 베를린 소녀상의 철거를 요청한 것을 시인했습니다.

[모테기 도시미쓰 / 日 외무성 장관 (지난 10월 6일) : 의견 교환이 있었습니다. 베를린 거리에 그런 설치물이 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노골적인 압력은 오히려 베를린 현지 시민 사회를 자극했습니다.

각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여론을 움직인 결과 미테구 의회는 철거 명령 철회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소녀상을 영구 설치하자는 논의도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