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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노재팬+코로나'에 국내 최대 유니클로 매장 철수…매출은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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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의 대표적인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가 국내에서 설 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 명동중앙점의 문도 닫기로 했습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코로나19의 직격탄을 연이어 맞은 결과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매장이 폐점할 걸로 보입니다.

김자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1년 아시아 최대 규모를 내세우며 문을 연 유니클로 명동 중앙점입니다.

겨울 제품 할인에 들어갔지만 건물 입구와 매장 안 모두 썰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