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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바이든 정권 운명 걸린 조지아주 美 상원...민주·공화 막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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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의 조 바이든 당선인이 미국 대권을 잡았지만, 앞으로 국정을 원활히 이끌기 위해서는 연방 상원의 협조가 필수적이죠.

나머지 주의 상원의원이 모두 정해진 상태에서 조지아주 상원의원 2명이 미 상원의 색깔을 정할 마지막 변수로 남아있는데, 민주·공화 양당이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3일 대선과 함께 실시된 미국 연방 상원 선거 결과 전체 의석 100석 가운데 공화당이 50석, 민주당이 48석을 각각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