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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라디오 없이 1위... BTS 미국 팬덤 어느 정도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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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핫100 정상에 오른 건, 사실상 현지 라디오 방송 홍보 없이 일궈낸 성과여서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 내 막강한 팬덤이 형성됐기 때문인데요, 과연 어느 정도 규모인 걸까요?

김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일대에 늘어선 텐트 행렬.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보기 위해 무려 일주일 전부터 노숙한 팬들입니다.

BTS 무대가 있는 곳마다 이런 진풍경이 펼쳐지자, "비틀스 이후 이런 팬덤은 처음"이라는 반응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