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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흑심'으로 전하는 진심…볼만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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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심'으로 전하는 진심…볼만한 전시

[앵커]

장기간의 코로나 사태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은데요.

연필과 잉크로 조용한 위로를 건네는 두 건의 무료 전시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지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육필로 인생을 써 내려간 소설가 김훈.

수정하면 사라지고 마는 컴퓨터상의 글자와 달리 연필로 쓴 그의 원고지에는 고민의 흔적도, 마감의 기쁨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