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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겨울철 '뇌졸중' 주의보...중요한 것은 '조기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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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빨리 119 신고해 큰 병원에서 치료 받아야

혈관 막힌 상태 6시간 이상 지속되면 뇌조직 죽어

뇌졸중 '골든타임'은 3시간 이내

적절한 치료 받으면 재발률 4분의 1로 낮춰

[앵커]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는 뇌졸중 환자가 급증하는데요.

특히 뇌졸중은 대부분 갑자기 발병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최대한 빨리 큰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뇌출혈로 구분됩니다.

뇌졸중 환자 가운데 뇌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환자가 80% 가량 차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