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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월성 원전 사용후핵연료 보관시설 '맥스터' 추가 건설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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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회의에서 가결…허가 신청 후 4년만

현재 1단계 맥스터 7기 운영…92% 채운 상태

2단계 맥스터 완공…2년 가까이 걸릴 것으로 예상

[앵커]
경북 경주시 월성 원자력 발전소에 사용후핵연료 보관시설이 추가로 지어집니다.

원안위가 이견을 좁히지 못해 표결로 처리했는데 기존 시설의 용량이 포화를 앞둔 상황에서 가동 중인 원전이 멈춰 서는 사태는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동은 기자입니다.

[기자]
월성 원전에 사용후핵연료 보관시설인 '맥스터' 7기가 추가로 건설됩니다.

원안위는 지난해 11월 결론 내지 못했던 월성 1~4호기 운영변경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허가가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