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홍도 해상에서 낚싯배가 침수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7시 8분쯤 경남 통영시 홍도 남서쪽 해상에서 9.77톤급 낚싯배 A 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으로 출동해 승선원 17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A 호는 발전기를 냉각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해수 파이프에 구명이 생기면서 침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침수 당시 인근 어선 2척이 A 호 양쪽에 붙어 지지대 역할을 하면서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7시 8분쯤 경남 통영시 홍도 남서쪽 해상에서 9.77톤급 낚싯배 A 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으로 출동해 승선원 17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A 호는 발전기를 냉각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해수 파이프에 구명이 생기면서 침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침수 당시 인근 어선 2척이 A 호 양쪽에 붙어 지지대 역할을 하면서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