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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렇게 줘도 되나?...지자체들 '출산지원금' 지급 갈수록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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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마다 출생아 수가 급감하고 있는 경북 각 자치단체들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더 많이 주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출산지원금을 몇백만 원씩 늘리고 있습니다.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LG헬로비전 대구방송 권수경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청송군에 출생신고를 한 아이는 114명.

두 자릿수대 진입을 앞둔 청송군은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 위해 올해부터 출산지원금을 대폭 확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