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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날씨] 주말 수도권·충북 미세먼지 저감조치

등록일 2020.01.11 재생수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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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도 날은 포근하지만 미세먼지가 비상입니다. 수도권과 충북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도 발령됐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미세먼지 상황이 안 좋다고요? [캐스터] 맑은 공기가 소중해지는 요즘인데요. 대기가 정체된 데다 오늘 추가로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전국의 대기 질이 안 좋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안개와 잘 결합하는데, 오늘 아침 안개가 끼면서 미세먼지 농도도 높이 치솟았고요. 특히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인체에 더 해로운 초 미세먼지 농도가 짙습니다. 현재 초 미세먼지 농도 살펴보면, 수도권과 강원, 충북, 전북 지방이 '나쁨'이고요. 그 밖의 지방은 '보통' 수준입니다. 오늘 오전 중에 중국발 스모그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앞으로 상황은 더 안 좋아지겠는데요. 오늘 제주도만 대기 질이 '보통' 수준이고, 그 밖의 전국은 종일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북 지방은 오늘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앵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을 때, 어떤 것들이 시행되나요? [캐스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단기간에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 질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당일에 이어 다음 날도 초 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50 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데요. 먼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시행되는데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 발전량이 감축되고요. 건설공사장은 공사시간 단축 등 미세먼지 발생 억제조치가 시행됩니다. 휴일인 점을 감안해 행정기관의 차량 2부제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은 실시하지 않습니다. 일반 시민들은 될 수 있으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요. 외출 시에는 식약처가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자제하는 것도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필요 없는 전기와 난방 사용을 줄이는 것도 좋겠...

YTN 20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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