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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도 털렸나?...스마트폰 '보안' 공포

등록일 2020.01.11 재생수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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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명 연예인의 스마트폰 해킹 소식에 혹시 내 스마트폰 정보도 유출된 것 아닌지, 걱정하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이번 사건은 스마트폰 자료를 따로 저장해두는 '클라우드' 정보가 해킹되면서 발생한 건데요, 내 스마트폰의 해킹을 막는 방법은 있을까요? 김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배우 주진모 씨의 문자 메시지는 클라우드 해킹을 통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클라우드는 서버에 휴대전화 속 자료를 저장한 후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이번 해킹이 클라우드 자체의 보안이 뚫린 것인지, 아니면 주 씨의 ID와 비밀번호를 누가 도용한 것인지는 수사가 필요합니다. 삼성전자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해킹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고, 전문가들도 클라우드 자체가 뚫릴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승주 /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 피해 지역이 전 세계적으로 넓게 퍼져 있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한국의 특정 연예인에만 생겼다는 것으로 봐서는 클라우드 자체 해킹보다는 ID·PW 도용에 좀 더 무게가 실립니다.] 연예인들의 스마트폰 정보가 유출된 일은 미국에서도 빈번했습니다. 지난 2014년에는 할리우드의 유명 연예인 100여 명의 은밀한 사진들이 대량 유출됐습니다. 애플은 이후 아이클라우드에 로그인할 때마다 휴대전화로 인증번호를 발송해 입력하도록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삼성도 클라우드 설정에 들어가서 '2단계 인증' 을 활성화하면 보안을 보다 높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이디나 비밀번호를 사이트마다 다르게 관리하고, 앱은 항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라고 권고합니다. [김승주 /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 해커들은 업데이트 공지를 보고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었구나' 바로 분석해 냅니다. 하루 이틀 안에 바로 공격코드를 만들어 내거든요.] 하지만 휴대전화 해킹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너무 개인의 보안 노력만 강조하는 것 아니냐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은 것도 사실입니다. YTN 김혜은[he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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