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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일방적 양보 안 해"...판문점 회동 당시 발언 뒤늦게 공개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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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지난해 김정은 행적 기록 영화 방영

판문점 발언 뒤늦게 소개 "일방적 양보 안 해"

북미 대치 속 정면돌파 노선 강조 의도

[앵커]
북한이 신년을 맞아 다사다난했던 김정은 위원장의 지난해 행적을 두 시간 남짓 다큐멘터리로 내보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판문점 회동 당시 김 위원장의 발언도 뒤늦게 소개했는데요, 올해 정면돌파를 선언한 이후 주민들의 결속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공들여 만든 스키장을 때맞춰 개장한 것 외에 김정은 위원장의 생일로 알려진 지난 8일을 조용히 넘긴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