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中 '집단 폐렴' 첫 사망자 발생...60대 남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집단 발병한 폐렴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우한 시 위생건강위원회는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폐렴에 지금까지 모두 41명이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1명이 지난 9일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사망자가 우한시 화난 수산시장을 주로 이용하던 61살 남성으로, 평소 복부 종양과 만성 간 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최근에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중증 폐렴으로 입원했다가 심정지로 사망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