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오후 4시 25분쯤 전북 부안군의 한 알루미늄 주조공장에서 불이 나 집진기 등이 타는 등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주변을 산책하던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알루미늄 제품 주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을 여과하는 집진실에 붙티가 같이 빨려 들어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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