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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아파트 택시털이범 한 달째 '오리무중'...불안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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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만 골라 연쇄 절도…"블랙박스 칩도 빼 가"

간 큰 범인…수사 이어지는 동안에도 '연쇄 절도'

[앵커]
수도권의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택시만 노린 연쇄 절도 사건이 한 달 새 두 차례 이상 일어났습니다.

경찰이 한 달째 수사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렇다 할 단서도 잡지 못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대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검은 모자에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이 몰래 숨어 지하주차장 이곳저곳을 살핍니다.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CCTV가 없는 사각지대로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