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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미국 남부 휩쓰는 겨울 토네이도...1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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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 앨라배마, 아칸소, 오클라호마, 텍사스 일원에 이번 주말 강력한 토네이도와 겨울 폭풍이 휩쓸고 지나가면서 11명이 사망하고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12일 미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주말 이틀 간에 걸쳐 천둥, 번개, 폭우를 동반한 토네이도 7개가 이들 주에서 발생했습니다.

앨라배마 주에서는 폭풍처럼 휘몰아친 초강력 토네이도가 피큰스 카운티 캐럴턴 마을을 덮쳐 주민 3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재난 당국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