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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필리핀 마닐라 인근 관광지 '탈' 화산 폭발...마닐라 공항 운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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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수도 마닐라 근교의 관광 명소로 알려진 '탈' 화산이 폭발해 관광객 등 6천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마닐라 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어제(12일)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5㎞ 떨어진 탈 화산이 폭발하면서 화산재 기둥이 10킬로미터 이상 치솟았다고 현지언론과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화산재는 수도권인 메트로 마닐라의 케손시 북쪽에까지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