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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사법농단' 법원 첫 판단 나온다…유해용 전 판사 오늘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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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형사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법관에 대한 법원의 첫 판단이 13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박남천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유해용(53)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에 대한 선고를 한다.

유 전 수석재판연구관은 사법행정권 남용 관련 의혹으로 지난해 3월 추가 기소된 10명의 전·현직 법관 가운데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