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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국당 "법 위에 군림하겠다는 친문세력"…'檢인사' 연일 맹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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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검찰 손발 묶으려는 것…훗날 더 큰 징벌 초래할 것"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이은정 기자 = 자유한국당은 13일 법무부가 지난 8일 단행한 검사장급 이상 고위급 검사 인사를 고리로 여권을 향한 맹폭을 이어갔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의 손발을 묶고 하고자 하는 게 무엇이겠냐. 친문(친문재인) 비리를 수사하지 못하게 하고, 친문이라는 특권 세력은 영원히 법 위에 군림하겠다는 엄포"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