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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한국당·새보수당, 통합대화 착수…'3원칙 수용' 쟁점 해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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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혁통위 6원칙' 동의 밝히자 새보수당 "3원칙 수용으로 평가"

새보수 "혁통위 역할 명확해지면 참여 적극검토…통합대상은 한국당뿐"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이은정 기자 =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13일 통합 대화에 공식적으로 착수했다. '4·15 총선'을 93일 앞두고서다.

새보수당 하태경 책임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금 전 대표단 회의를 했고, 다음과 같이 입장 정리했다"며 한국당과의 통합 대화 개시를 발표했다.

하 대표는 한국당 최고위원회가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의 '6원칙'에 동의한 것은 새보수당이 요구해 온 '보수재건 3원칙'을 수용한 것이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