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검찰총장-중앙지검장, 이견 표출하나…이르면 금주 대면 가능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윤석열 총장 '수사 연속성' 강조…이성윤 지검장 '절제된 검찰권 행사' 방점

선거개입 의혹 수사 중간 단계…검찰, 청와대 압수수색 영장 재집행 협의중



'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이성윤(58·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13일 취임하면서 연수원 동기인 윤석열 검찰총장과 향후 수사 방향을 놓고 이견이 드러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등 검찰이 수사를 벌이는 사건을 놓고 윤 총장과 이 지검장 사이에 벌써 미묘한 입장차가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