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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테헤란 경찰청장 "추모 시위대에 실탄 발사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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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호세인 라히미 이란 테헤란 경찰청장은 13일(현지시간) 낸 성명을 통해 전날 테헤란 시내에서 벌어진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 관련 규탄 시위에서 시민에게 실탄을 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라히미 청장은 "시위 현장에서 경찰이 시민에게 절대로 총을 쏘지 않았다"라며 "테헤란 경찰은 시위대에 자제력을 발휘하라는 명령을 받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