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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강경화 "파병, 미국 생각 들어볼 것"…샌프란시스코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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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외교장관회담 14일 샌프란시스코서 개최…"북한 추가 도발 억제하는 게 중요"

한일·한미일 회담도 개최…"일본과 대화 통한 문제해결 의지 재확인"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3일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관련, "미국 측의 생각들을 들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호르무즈 해협 공동방위에 대한 정부 입장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계속 검토 중"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