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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상] '그집 아들' 문석균 "문희상 길 걷되 '아빠찬스' 거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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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인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갑 지역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이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문 부위원장은 지난 11일 오후 의정부 신한대 에벤에셀관 컨벤션홀에서 '그 집 아들' 출간을 기념한 북 콘서트를 열고 "아버지의 길을 걷겠지만 아빠 찬스는 단호히 거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최근 논란이 된 '지역구 세습'에 대해 "국회의원은 세습이 가능한 사안이 아니다. 지역주민, 당원의 선택을 받아야만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데 세습이라는 프레임으로 덧씌우는 것은 공당과 의정부시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