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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란, 여객기격추 역풍 차단 안간힘…"은폐의도 없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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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이란 당국은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 사건과 관련, 국민적 분노와 의혹을 산 '은폐 시도'를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알리 샴커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12일 "여객기 추락 사건의 진실을 숨기려는 의도가 절대 없었다"라며 "확인 발표를 늦춘 것은 적(미국)의 전파교란, 미사일 제어시스템 해킹 등 모든 가설의 진위를 검증하기 위해서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