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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패스트트랙 마무리' 본회의 93분만에 종료…한국당 반발속 퇴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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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혜림 이은정 홍규빈 기자 = 개혁입법 마무리와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해 13일 열린 국회 본회의는 자유한국당의 퇴장속에 일부 '반쪽'으로 진행됐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 내내 격렬하게 충돌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마지막까지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다만 민주당과 군소야당이 '과반전선'을 유지하며 모든 안건을 '속전속결'로 처리하면서 본회의는 개의 1시간 33분만에 다소 싱겁게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