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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닻 올린 정세균 총리 체제…경제·통합 '두마리 토끼' 잡을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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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혁신·신산업 육성 의지…확장재정 등으로 경제 마중물 역할

"일 잘하는 총리"…국회의장 출신으로 의회 협치 등 소통 본격화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저는 경제 총리, 통합 총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는 총리가 돼야겠다는 결심을 굳게 했습니다"(1월 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의 발언)

13일 국회가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을 인준하면서 정세균 총리 체제가 닻을 올리게 됐다.

공식 임기 시작 전인 정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국무총리로서 내각 운영을 이끌며 정부 후반기 경제 분야 등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