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오전 10시쯤 충남 서산시 음암면 신축 중인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작업 중이던 사람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8백여m 넓이 창고 천장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본부는 그라인더 작업 중에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조립식 패널 안에 있는 불씨를 제거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문석[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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