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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중앙지검 반부패부 절반으로...인사 이어 직접 수사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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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법무부가 반부패수사부와 공공수사부 등 검찰의 직접수사 부서를 대폭 축소하는 직제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민생 중심으로 검찰 조직을 개편한다는 건데, 현재 굵직한 사건이 몰려 있는 서울중앙지검 주요 수사 부서가 다수 포함됐습니다.

박기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법무부가 지난해 10월에 이어 또 한 차례 검찰 직접수사 직제 수술에 나섰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특별수사부 명칭을 없애고, 3개 청에만 남기기로 한 지 3개월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