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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중국 유커 5천 명 방한, 한한령 풀릴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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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천 명이 넘는 중국 단체 관광객이 지난 한 주 동안 인천을 찾아 쇼핑 등을 즐기며 한류를 체험했습니다.

사드 보복 조치로 중국 유커들의 단체 여행이 금지된 이후 최대 규모인데요.

이른바 '한한령'이 풀리는 것 아닌가 하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기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국의 건강식품 판매원 5천 명이 송도컨벤시아에 모여 기업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들이 항공편을 통해 모두 입국하는데 꼬박 이틀이 소요될 정도로 대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