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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단독] ‘황제노역’ 허재호, 환자처럼 보이려 ‘꾀병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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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입수 22초 동영상 보니

환자처럼 걷는 ‘익살스런’ 장면과

식당 모임서 건강한 모습 등 담겨

5억 조세포탈…건강 이유 재판 미뤄

법원 “주소지 바뀌어…공소장 재송달”



하루 5억원꼴로 벌금을 탕감받는 구치소 노역으로 공분을 샀던 허재호(78) 전 대주그룹 회장이 재판에 출석할 때 환자처럼 보이려고 표정 연습을 하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 건강상 이유를 들어 재판에 불출석했던 허 전 회장이 ‘꾀병을 부리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